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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저런

김포산부인과 서울여성병원 병원방문 후기

포산부인과 서울여성병원 병원방문 후기

첫 아이를 기다리는 초보엄마 딱지를 떼고

김포 사우동에 있는 김포산부인과 서울여성병원에서 첫 아이 출산이후

둘째 아이를 가진지 벌써 11주가 되었어요

 

첫 아이때는 이것저것 궁금한 것도 많아 질문이 많았고

산부인과는 어느 곳으로 가야할지 인터넷검색으로 많이도 찾았죠.. 

 

인터넷에 안 좋은 이야기도 있고 기쁜 이야기도 있고 

안 좋은 추억들이 많더라구요~

둘째 아니 건강상태는 어떤지 남편과 시간을 내었어요

벌써 11주가 되어서인지 입덧도 심하고 너무 힘들었죠 

 

얼마나 튼튼한 아이가 나오려고 이렇게 고생스러운지

오늘은 1차 기형아 검사를 하는 날 김포산부인과 서울여성병원 방문했어요

검사라는 자체가 혹시나 하는 마음에 부담은 스럽지만

하나님을 믿고 있기에 마음은 편하답니다.

산부인과인 서울여성병원에 30분쯤 기다려서 드디어 진료실에

둘째를 만나러 들어가서 부원장님을 만났어요

 

 

많이 힘들었지요 하고 물으셨다.

따뜻한 그 한마디에 마음이 편안해졌다.

 

어쩜 내 마음을 잘 아시는지

입덧을 해서 고생스러웠는데 그것을 이해해준다는 것이 너무 고마웠다.

 

 

침대에 누워 초음파를 하는데 아기심장소리도 크게 들려주시고

선생님은 자세하게 아기의 척추와 얼굴을 보여주셨다.

병원은 왠지 딱딱하고 부드럽지 못한 느낌이 있는데

한마디 한마디에 마음을 느낄 수 있어서 좋았답니다.

 

또 아이가 건강하게 자라고 있다고 이야기해주시고

벌써 7cm나 컸다고 한다.

많이 컸군 아가야..

 

 

김포산부인과 서울여성병원은 ​건강하고 행복한 분만,

통증완화분만 전문병원이라고 해요

 

엄마가 아프면 아기도 괴로워요

통증완화분만과 함께라면 안심이 되는곳

제가 5월에 바쁘다고 하니 배려해주시면서 내가 비워있는 시간인

다음 달 5월 말에 오라고 하시는 배려깊은 마음

 

부원장실에 사진을 보니 아프리카의료봉사 같은 후진국에서 봉사하는

사진이 걸려있었고 의료혜택을 받지 못하는 산모들을 위해서도

마음을 쏟는 따뜻한 마음이 느껴졌답니다.

http://www.swhospital.co.kr

서울여성병원​ 찾아오시는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