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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똑해지는 글

물리학의 시작. 자유낙하법칙.

1609년. 갈릴레오 갈릴레이는 매우 특별한 발견을 합니다.

※갈릴레오 갈릴레이[Galileo Galilei, 1564.2.15 ~ 1642.1.8]

이탈리아의 물리학자이며 천문학자, 역학자, 철학자, 수학자 이다. 

근대 과학의 아버지라고 불린다.

아리스토텔레스가 제시한 물체의 자유낙하에 대한 법칙.

"질량이 클수록 본래 자리로 되도려 오려는 성격이 강해지기 때문에 

공중에 던졌을 때 더 빨리 떨어진다."

그 근거로 깃털과 돌맹이를 함께 던졌을 때 

무게가 더 무거운 돌맹이가 더 먼저 떨어졌다.

이는 매우 그럴듯한 이론으로 정립되었고 논리적인 이론으로 인정받았다.

또한 당시 시대상황이 아리스토 텔레스가 말한것은 무엇이든 옳다는 분위기가 팽배해서 누구도 이 의견에 이견을 내지 않았다.

1590 갈릴레오 갈릴레이는 이 이론에 반론을 제시했고 

그 유명한 피사의 사탑 실험을 가행했다. 

(피사의 사탑이 아닌 그냥 건물 옥상이라는 설도 있습니다.)

무게가 각기 다른 두개의 쇠공을 같은 높이에서 떨어뜨렸는데 두개의 공이 동시에 떨어지는 것을 입증함으로 아리스토 텔레스의 이론이 틀렸다는 것을 입증했다.

이를 바탕으로 그는 계속해서 연구를 거듭한 결과

1609년 낙하속도와 낙하시간이 정비례관계에 있다는 

물체의 자유낙하법칙을 정립했다.

(자유낙하란 물체가 진공상태에서 낙하하는 것을 말한다.)

자유낙하법칙의 발견은 물리학 역사뿐 아니라 전 과학역사에서도 매우 중요한 의미를 지닌 발견이다. 갈릴레이는 2천년 가까이 유럽사회에 지배적이었던 아리스토텔레스 학설의 오류를 바로 잡고 현대 과학의 문을 열었다.

이 발견으로 훗날 뉴턴의 만유인력의 법칙과 

세가지 운동법칙을 발견하는 기반을 다졌다.

그야말로 물리학의 시작이라 할 수 있는 발견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