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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똑해지는 글

빛의 입자 '광자'에 대한 접근 스펙트럼.

스펙트럼은 1666년 뉴턴이 처음 발견하게 됩니다.

발견 당시 천체망원경으로 별을 관측하다보면 생기는

별 주위에 밝은 빛을 띄는 7개의 빛을 보며

다른 과학자들은

렌즈의 문제일것이라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뉴턴은 이 것을 단순한 렌즈문제로 보지 않고

문제의 근원을 찾게 됩니다.

그는 이 빛의 고리가 빛과 관련있을 것이라 생각했고

망원경 렌즈의 두께가 가운데 부분은 두껍고 

바깥부분은 얇아서 측면에서 보면

삼각형처럼 꼭지점이 날카롭다는 것을 발견하여 

삼각형 모양의 프리즘을 만들었습니다.

그가 만든 프리즘에 햇빛을 비추는 순간 

원랜 무색이었던 햇빛이 7가지 색으로 분화되었습니다.

너무나 신기한 경험을 한 뉴턴은 이 이름을

스펙트럼(spectrum)이라 붙이게 되었죠.

스펙트럼이란 유령이라는 뜻의 라틴어인 

스펙터(spectre)에서 따온 말입니다.

그만큼 이 현상이 기묘하고 놀라웠던 것이죠

뉴턴은 이 현상이 프리즘 때문에 생긴것이 아니라

원래 빛이 가지고 있는 성질이라는 것을 알았습니다.

빛이 어떻게 여러개로 나눠질 수 있을까

파란빛과 빨간빛은 원래 다른 성질의 빛인가 하는 의문을 품던 그는

햇빛이 작은 미립자들로 구성되어있다는 결론을 도출하게 됩니다.

햇빛이란 여러 빛의 종류의 미립자들이 모여서 만들어지는 것이고

프리즘을 대면 이 미립자들이 분화된다는 것이지요

이렇게 뉴턴은 빛의 입자라는 가설을 세우고 

25살의 나이로 논문을 발표합니다.

그리고 2년뒤인 27살에 대학교수가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