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안 여행 아야진해변

동해안을 여행하는 것은 언제나 셀렘! 입니다.

깊고 푸른 바다가 두렵기도 하고 경외롭기까지 하죠.

이렇게 큰 바다 앞에 서 있는

작은 인간의 존재가 한없이 작게 느껴지기도 합니다.

자연의 위대함 앞에 잠시나마

겸손이라는 덕을 마음에 느껴봅니다.

 

 

 

 

쉴새없이 밀려오는 파도에도

수백 수천년을 견뎌왔을 바위위에 서서

나도 세상의 험한 풍파에도

나와 가족 그리고 소중한 사람들을 지키기 위해

맞서 싸운다기 보다도 의연한 마음으로

견디고 견디어 자연의 두려움을 두려움으로보다

신기함으로 시원함으로 느끼도록 해주고 싶다.

 

나를 통해 바라보는 세상이 아름답도록

나를 통해 바라보는 세상에 원망과 시비가 없도록...

 

잠시 동영상을 재생하셔서 시원한 파도소리와

밀려오고 사라지는 파도에 마음을 한번 실어서

스트레스를 날려버리시는 시간을 가지시기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