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투성에서 벗어나 썸네일형 리스트형 낯설게하기 - 상투성에서 벗어나 낯설게하기 [defamiliarization]"일상화 되어 친숙하거나 반복되어 참신하지 않은 사물이나 관념을 특수화하고 낯설게 하여 새로운 느낌을 갖도록 표현하는 것을 이른다."'낯설게하기'란 용어의 최초 사용자는 러시아의 빅토르 쉬클로프스키라고 합니다. 이 방법은 러시아 형식주의의 주요한 문학적 수법입니다.이 방식의 대표적인 예로 소개되는 것중에 하나는 바로 뒤샹의 샘이라는 작품인데요화장실 소변기를 떼다가 미술관에 버젓이 전시해 두고 이름을 샘이라고 적었죠.아래의 사진이 바로 그것입니다.우리가 보기엔 다소 생소하겠지만 당시 상황을 생각해보면저 소변기가 공중 화장실이나 집안 화장실에서 너무나 흔하고쉽게 볼 수 있는 것이었겠죠그 흔하디 흔한. 그리고 어찌보면 더러운 물건을 화려한 미술관에 전시를 했으니관람..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