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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견은 사소한 곳에서 시작된다. 도플러효과. 도플러효과에 대해 한번쯤은 들어봤을 것이다.경찰차 사이렌 소리가 다가올 때 들리는 소리와 바로 옆에 있을 때 들린는 소리그리고 멀리 떠나갈 때 들리는 소리.이 세가지 소리는 다 같은 소리이지만 들리기엔 다르게 들린다.바로 이것이 도플러 효과의 핵심인데대부분의 사람들이 그냥 넘긴 이 사소한 문제를 도플러는 다르게 생각했다.음은 파장이며 주파수를 가지고 있다.이러한 음이 멀리서 달려올 때는 귀에 닿는 음의 파장즉 주파수가 짧아지게 된다.음원체가 다가올 수록 그 음파는 더욱 짧아져 듣는 사람에게는 음의 톤이 높아지게 된다고 느낀다.반대로 멀리 떠나갈 때는 어떨까?마치 무언가 잡아당기듯이 음파는 길어지게 된다.소리는 늘어지고 톤은 낮아지게 되는것 이다.이러한 이론을 바탕으로 1844년 도플러는 이중성의 색깔변화.. 더보기
빛의 입자 '광자'에 대한 접근 스펙트럼. 스펙트럼은 1666년 뉴턴이 처음 발견하게 됩니다.발견 당시 천체망원경으로 별을 관측하다보면 생기는별 주위에 밝은 빛을 띄는 7개의 빛을 보며 다른 과학자들은렌즈의 문제일것이라 생각했습니다.하지만 뉴턴은 이 것을 단순한 렌즈문제로 보지 않고문제의 근원을 찾게 됩니다.그는 이 빛의 고리가 빛과 관련있을 것이라 생각했고 망원경 렌즈의 두께가 가운데 부분은 두껍고 바깥부분은 얇아서 측면에서 보면삼각형처럼 꼭지점이 날카롭다는 것을 발견하여 삼각형 모양의 프리즘을 만들었습니다.그가 만든 프리즘에 햇빛을 비추는 순간 원랜 무색이었던 햇빛이 7가지 색으로 분화되었습니다.너무나 신기한 경험을 한 뉴턴은 이 이름을스펙트럼(spectrum)이라 붙이게 되었죠.스펙트럼이란 유령이라는 뜻의 라틴어인 스펙터(spectre)에서.. 더보기
갈릴레오 갈릴레이의 관성의 법칙. 뉴턴의 제 1운동 법칙은 관성의 법칙이다.이러한 관성의 법칙에 초안을 제시한 사람은 갈릴레이이다.1590년대 말. 아리스토텔레스의 이론의 영향으로 사람들은 모든 물체는 정지 상태를 유지하거나 본연의 자리로 돌아가려는 성질이 있고또한 움직이는 사물엔 반드시 추진력이 있다고 믿어왔다.이러한 아리스토텔레스의 관점은 약 2000년 동안 진리로 받아드려져 왔다.16세기 말 갈릴레이는 이러한 이론을 뒤바꿔 놓기 시작했는데그 중 하나가 바로 이 관성에 관한 이론이었다.어느날 갈릴레이는 실험을 하다가 새로운 사실을 발견했다.매끄러운 경사면을 따라 작은 구슬을 굴렸을 때, 경사면의 경사각이 클수록 경사각이 끝난후 수평면에서의 이동거리가 더 길게 나타났던 것이다.그는 이 결과를 바탕으로 저항력이 없는 수평면에서 물체는 본..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