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잘 찍는 법

사진 잘 찍는 법

 

화면 가득히 주제가 차 있는 사진과

화면 중 아주 극히 일부분에 자리한 주제

 

어느 것이 더 크게 보일까?

 

사람에게는 심리라는 것이 있죠

 

그 심리라는 것은 마음이 흘러가는 길이라고도

할 수 있겠죠?

 

그 심리를 이용하는 사진이나 그림이나 음악이나

또는 강연이나 좋을 수 밖에 없죠.

그렇다면 사진 잘 찍는 법은?

너무 기대하지 말고 보시기 바랍니다. ㅠㅠ

 

아래 사진은 꽃 사진입니다.

 

나쁜사진이라구요? 아닙니다 제가 찍은 사진인데

나빠도 나쁘다고 말하지 말아주세요~~ ^^

화면에 꽉 차 있는 봄의 꽃입니다.

화면 어딜봐도 그것이 있습니다.

 

 사진 잘 찍는 법 예 1

 

위 사진도 하늘 공원에서 찍은 사진이고

아래 사진도 하늘 공원에서 찍은 사진입니다.

 

구조물 위에 앉은 까치였습니다.

노을을 배경으로 혼자 외로이 앉아 있는 까치인데요

좀 외롭게 보였습니다.

아마도 함께 놀던 까치를 놓치고 찾고 있는 것은 아닐까??

 

넓은 하늘에 외로이 앉아 있는 까치

화면의 아주 작은 부분을 차지하고 있어요.

사실 망원렌즈가 없어서 찍고는 싶었어도 찍을 수 없어서

이렇게 밖에 찍을 수 없었어요.

 

그런데 사진을 화면에 띄워 놓고 보니

넓은 화면에 아주 작은 부분이었지만

주제를 찾게 되다가 짧은 시간이지만

온 화면을 둘러보게 되는 여행을 했다.

 

 

사진 잘 찍는 법 예2

 

사진 잘 찍는 법

그것은 어떤 것을 찍느냐 보다

어떻게 표현하느냐 일것같다.

 

외로움을 외롭게 표현하고

즐거움을 즐겁게 표현해 낸 사진...

 

그걸 계속해서 찍어보려고 노력하고 싶네요

 

그것이 잘 될지 안 될지 잘 모르겠지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