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원전 3세기 아르키메데스에 의해 발견된 부력의 법칙!
중국의 조충도 이 부력의 원리를 이용해 코끼리의 무계를 어림잡았었죠!
하지만 이 법칙을 정립한것은 아르키메데스입니다!
그렇기에 지금도 아르키메데스의 유레카가 부력의 법칙을 이야기 할 때
계속 회자되는 것이겠지요~ㅎㅎ
짧은 이야기를 하자면
시칠리아섬의 시라쿠사라는 왕국의 국왕은 왕관을 만들라고 준 황금을
빼돌리고 다른 금속을 섞어 왕관을 만들지 않았을까
하는 의심을 하게됩니다.
(의심도 많네요)
하지만 실제 준 황금의 무계와 왕관의 무계가 같았기 때문에
이를 알아내기는 쉽지 않았죠.
이때 아르키메데스가 목욕하면서 발견한 법칙이 바로 부력의 법칙.
황금이 다른 금속보다 더 무겁기 때문에
같은 무계를 만드려면 더 많은 양의 금속이 들어갔을 터.
때문에 물에 넣어봤을 때 물이 더 넘친다면 그것은
(부피가 더 크고 무계는 가벼운)다른 금속을 더 넣은 것이라는
결론을 도출해 내었죠 ㅎ
다행히도? 왕관엔 진짜 가짜 금속이 섞여있었고 덕분에
아르키메데스는 명 수사관 및 과학자로 이름을 떨칠 수 있게 되었죠~ㅎ
부력의 법칙에 의하면 물속에 넣은 물체가 넘쳐나온 물보다 무거울 경우 물에 가라앉게 되는데 이는 물체의 중량이 부력보다 크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반대로 넘쳐나온 물이 물체보다 무거우면 이 물체는 물에 뜨게 되겠지요~
철강으로 제작되는 선박이 물에 뜨는 것도 선체는 물보다 무겁지만 선체 내부의 공기는 물보다 가볍기 때문에 물에 뜨는 것이랍니다 ㅎㅎ
나폴레옹 시대에 선박을 금속으로 만들자는 의견을 제시한 한 병사가 있었다고 하는데 만약 그의 의견이 받아들여졌다면 프랑스의 현제가 어땟을지 궁금하네요~ㅎㅎ
아무튼 부력의 법칙은 유체 정역학의 가장 기초적인 원리로 평가되며 이를 발견하고 정립한것이 아르키메데스라는 점은 반박의 여지가 없네요~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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