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곡동 청와삼대칼국수

화곡동 청와삼대 칼국수 먹어보셨나요?

 

청와대에서 대통령을 세분을 모셨다는 주방장님이

차리신 화곡동 청와삼대 칼국수집 말입니다.

 

화곡동 유광서 바로 옆에 있드라구요.

 

건강에 좋겠다는 느낌이 절로 드는 칼국수입니다.

 

처음에 나오는 것은 바로 요 보리밥입니다.

 

 

 

보리밥을 이렇게 비벼서 먹고 잠시 이야기를 나누다보면

칼국수가 나옵니다.

아마도 기다리는 시간도 있고

또 칼국수 먹기 전에 속에 머라도 넣어 놀으라는 것 같습니다.

 

화곡동 청와삼대 칼국수에서 제공해 주는 보리비빕밥은 제법 맛이 좋습니다.

 

 

 

 

반찬은 간단합니다. 김치와 채지...

화곡동 청와삼대 칼국수의 반찬은 이처럼 간단명료합니다.

좋은건지 나쁜건지 모르지만 일단 점수는 평점입니다.

칼국수 맛에 자신이 있어서 그런지 아니면

음식 낭비가 심하다고 생각이 되어서 그런건지는 잘모르겠네요

 

 

 

 

접시에 새겨진 화곡동 청와삼대 칼국수의 로고입니다.

청와가 들어가 있네요 ^^

아~~

로그에는 청삼대라고 되어 있죠...

그런데 청삼대라고 하니까 청와대가 연상이

너무 안되어서

청와삼대라 부른답니다....

 

 

 

 

노태우, 김영삼, 김대중 전 대통령 세분을 모셨네요.

대단하신 분이죠...

사실 요리사로서 청와대에서

대통령을 모셨다는 것은 말이죠.

 

 

 

 

드디어 화곡동 청와삼대 칼국수가 나왔습니다.

국물은 진합니다.

즉 점도가 높은 편이죠.

뭔가 찌~인한 것이 느껴집니다.

약간의 한약재료의 맛이 납니다.

보약 같다는 생각이 살짝 들 정도로요...

고명으로 얹어진 닭가슴살과 검정깨... 그리고 부추

화곡동 청와삼대 칼국수는 특별하게 닭가슴살이 올려져 나오네요

 

 

 

 

검정깨와 부추...

부추는 흔히 보는 데 검정깨가 조금 뿌려져 나오는 것은

처음 봄....

 

 

 

 

쫄깃한 화곡동 청와삼대 칼국수의 면말도

일단은 맛이 좋네요...

점수 올려줍니다.

몇젓가락 먹어보면 약간 몸에 체온이

올라가는 것을 느낍니다.

열이 살짝 올라오는 것이 좋은 느낌입니다.

 

 

 

 

나올 때 보니까 화곡동 청와삼대 칼국수에 들어간 한약재료들이

입구에 있네요...

들어갈 때는 보지 못했는데 나올 때 비로소 보이네요..

먹고나서 약간의 여유가 생겼나봅니다. ^^;

 

 

 

화곡동 청와삼대 칼국수 가격도 맛도 이정도면 합격점입니다.

지금까지 두번 먹어 봤는데 가까운 지인들하고

가서 먹기 좋은 곳입니다.